'두시의 데이트' 양세찬 "과거 웅이아버지 시절 2PM보다 함성 소리 컸다"

[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2016021915405479276

개그맨 양세찬이 2PM 보다 인기있던 시절을 회상했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데)’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는 개그맨 양세찬, 이용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박경림은 “2PM 보다 인기가 많던 때가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양세찬은 당황하며 “2PM 팬들한테 욕 먹을 것 같아 말을 못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양세찬은 “과거 웅이 아버지라는 코너로 인기가 있었을 때 SBS ‘스타킹’에 출연해 갓 데뷔한 2PM과 만났다”며 “당시 팬들의 함성 소리로 우리가 이겼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두시의 데이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