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수민, '보니하니' 완벽 재현 "박명수 잡는 이수민"

[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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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수민이 ‘보니하니’의 깜찍 진행을 ‘해피투게더’에서 박명수와 재현했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접수하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방송인 이수민, 김정민, 서유리, 개그우먼 이수지, 배우 엄현경이 출연했다.

이날 이수민은 EBS ‘보니하니’ 특유의 귀여운 진행법을 재현했다. 파트너 남MC에는 박명수가 나섰다. 이수민은 “행운의 여보세요! 전화 주세요!”라는 멘트를 신나게 던지며 ‘행운의 돌림판’ 코너를 진행했다.

전화를 준 어린이 역할로는 MC 조세호가 나섰다. 박명수가 조세호에게 “왜 전화를 했냐”며 진행 멘붕에 빠지자 이수민은 박수를 ‘짝짝짝’ 치며 시선을 집중시켜 능숙하게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수민의 유려한 진행 능력에 국민 MC 유재석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