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부터 키디비까지…브랜뉴뮤직 아티스트가 몰려온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브랜뉴뮤직 소속 아티스트의 발매 일정이 공개됐다.

브랜뉴뮤직은 지난 14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발매 일정이 담긴 트레일러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레일러 포스터에는 2~3월 브랜뉴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의 발매 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더불어 3월에는 ‘브랜뉴 뉴 아티스트(BRANDNEW NEW ARTIST)’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먼저 신인 에스비(ESBEE)의 첫 데뷔 싱글은 오는 17일 발매를 앞두고 15일 정오 커버아트를 전격 공개했다. 에스비의 친필로 제작된 이 커버아트는 평범한 노트에 데뷔곡 ’노래하고 싶어’의 가사 일부가 적혀있다. 다소 투박한 글씨체지만 에스비가 음악작업 시 실제 사용했던 것을 커버아트로 적용했다는 후문이다.

브랜뉴뮤직은 “지난 2015년 저희 브랜뉴뮤직은 한 해 동안 싱글 및 정규 앨범 등 총 50개의 앨범을 발매, 일주일에 1개 이상씩 신보를 선보이는 바쁜 릴리즈 스케쥴을 소화하며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려 노력했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전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앨범들을 더 많이 선보이려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음원, 음반뿐만 아니라 소속 아티스트들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까지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브랜뉴뮤직이 선보이는 새로운 신인 에스비의 첫 데뷔 싱글 ‘노래하고 싶어’는 오는 17일 정오 발매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브랜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