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사랑후애
사랑후애

박시후 윤은혜 주연의 영화 ‘사랑후애’(감독 어일선, 제작 리옌엔터테인먼트)가 사랑의 감성을 가득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사랑후애’는 감정이 메말라 버린 남자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자, 두 남녀의 운명적 만남과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 11일 공개된 스틸에서 박시후와 윤은혜는 사랑의 감정마저 메말라 버린 성준과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은홍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그 어느 때보다 해맑게 웃는 성준(박시후)과 은홍(윤은혜)의 모습은 두 사람이 함께하기에 느껴질 수 있는 행복을 전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에스컬레이터에서 서로 엇갈리며 멀어지는 성준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은홍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애틋하고 설레는 감정을 전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은홍을 바라보며 머리에 핀을 꽂아주는 성준과 조금은 부끄러운 듯 성준의 눈을 바라보고 있는 은홍의 스틸은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들의 풋풋하고 순수한 사랑이 느껴져 보는 이들까지 미소를 짓게 만드는 케미를 선보인다고.

여기에 홀로 술잔을 기울이는 성준과 기타를 치는 은홍이 각각 다른 공간에서 깊은 생각에 잠겨 있는 모습은 두 사람이 따로, 또 같이 서로를 생각하고 고민하는 모든 순간을 사랑으로 변화시키는 아름다운 러브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3월 개봉예정.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씨티마운틴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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