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스페셜 편성…대본리딩 현장 최초 공개

[텐아시아=장진리 기자]

‘그래, 그런거야’ 방송에 앞서 스페셜 편이 방송된다.

김수현 작가의 신작인 SBS 새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는 본방송에 앞서 7일 오후 8시 45분 0회에 해당하는 스페셜 ‘그래, 그런거야-더 비기닝’을 방송한다.

이번 스페셜 편성은 본방송에 앞서 드라마 현장과 배우들의 솔직담백 인터뷰를 공개해 기획 의도를 알리고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와 재미 요소를 알리겠다는 것. 또한 3세대가 섞여 있어 더욱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는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와 진짜 가족처럼 지내는 배우들의 인터뷰, 연기자와 시청자들의 가족에 대한 생각도 공개된다.

또한 철저하기로 소문난 김수현 작가의 대본리딩 현장이 처음으로 공개돼 김수현표 드라마의 리얼리티가 탄생하는 현장이 생생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그래, 그런거야’는 현대인의 외로움을 따뜻하게 품어줄 정통 가족드라마로, 3대에 걸친 대가족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경쾌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릴 예정. 13일부터 매주 토,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