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최파타
최파타
래퍼 트루디가 ‘파워타임’에서 이상형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파워타임)’에는 가수 산체스, 헤이즈, 트루디가 출연해 스웩 넘치는 힙합퍼의 매력과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참 만에 연락이 온 소개팅남의 의도를 묻는 청취자의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트루디는 “사연 주인공의 얼굴을 보고 연락이 온거면 그 분이 예쁘다는 거다. 좋겠다”며 부러운듯 말했다.

이에 최화정 DJ는 “왜 그러냐. 트루디도 충분히 예쁘다”고 말하며 “트루디의 이상형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트루디는 “이상형은 따로 없다. 제 마음에 들면 된다. 대신 제가 키가 작아서 대리만족하기 위해 키가 크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화정이 “키 몇까지 만나봤냐”고 묻자 트루디는 “183cm까지 만나봤다”고 대답했다.

이다연 기자 yeonda22@
사진. SBS 라디오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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