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90년대를 휩쓴 인기 아이돌 태사자의 박준석이 ‘리멤버’에 깜짝 출연했다.
박준석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에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박준석은 ‘마약 브로커’로 파격 변신, 유승호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극 중에서 서진우(유승호)가 남규만(남궁민)을 잡기 위해 마약파티 현장을 함정으로 파놓으려는 계획을 세우던 중, 곽형사(김영웅)로부터 소개받은 마약브로커로 다름아닌 박준석이 등장한 것.
태사자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한 박준석은 현재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리멤버’에서도 박준석은 태사자 시절과는 180도 다른 남성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까칠하게 수염을 기르고 티셔츠의 모자를 뒤집어 쓴 모습으로 나타난 박준석은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박준석은 4일 방송되는 ‘리멤버’ 16회에서도 활약을 펼칠 예정이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리멤버’ 16회는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방송 화면
박준석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에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박준석은 ‘마약 브로커’로 파격 변신, 유승호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극 중에서 서진우(유승호)가 남규만(남궁민)을 잡기 위해 마약파티 현장을 함정으로 파놓으려는 계획을 세우던 중, 곽형사(김영웅)로부터 소개받은 마약브로커로 다름아닌 박준석이 등장한 것.
태사자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한 박준석은 현재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리멤버’에서도 박준석은 태사자 시절과는 180도 다른 남성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까칠하게 수염을 기르고 티셔츠의 모자를 뒤집어 쓴 모습으로 나타난 박준석은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박준석은 4일 방송되는 ‘리멤버’ 16회에서도 활약을 펼칠 예정이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리멤버’ 16회는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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