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방송인 이경실의 남편이 성추행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은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이상민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TV조선 ‘호박씨’에서는 출연진들이 이경실 남편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해 10월 이경실 남편이 지인의 아내를 집에 바래다 주는 과정에서 성추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당시 이경실은 “남편을 믿는다. 남편은 만취 때 잠을 자는 습관이 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이상민은 이에 대해 “그 발언 자체로 인해서 이경실 본인에게 득이 있었는지 묻고 싶다. 득이 있었으면 비판이 당연하지만 지극히 부인으로서 가족으로 믿고 했던 발언일 뿐이다”라며 “그 발언에 대한 비판까지는 혹독한거 아닌가 싶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4일 다수의 매체는 법원이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이경실 남편에 징역 10개월과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조선 ‘호박씨’ 캡처
지난달 방송된 TV조선 ‘호박씨’에서는 출연진들이 이경실 남편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해 10월 이경실 남편이 지인의 아내를 집에 바래다 주는 과정에서 성추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당시 이경실은 “남편을 믿는다. 남편은 만취 때 잠을 자는 습관이 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이상민은 이에 대해 “그 발언 자체로 인해서 이경실 본인에게 득이 있었는지 묻고 싶다. 득이 있었으면 비판이 당연하지만 지극히 부인으로서 가족으로 믿고 했던 발언일 뿐이다”라며 “그 발언에 대한 비판까지는 혹독한거 아닌가 싶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4일 다수의 매체는 법원이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이경실 남편에 징역 10개월과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조선 ‘호박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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