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가상남편 허경환과의 커플룩에 아이처럼 기뻐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오나미와 허경환이 동료 개그맨 이상훈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나미는 허경환이 오기 전까지 의상을 입지 않고 기다렸다. 가상 남편인 허경환이 옷을 골라주는 로망을 실현해보고 싶었던 것이다.
결국 허경환은 오나미가 옷을 하나씩 입고 나올 때마다 유심히 골라주기 시작했다. 오나미가 점점 밀착되는 의상을 입고오자 허경환이 걱정하기 시작했다. 그는 “노출이 있는 옷은 좀 그렇다”고 말리며 오나미가 의상을 갈아입게 만들었다.
오나미는 세 번째 의상으로 화이트 니트에 치마를 입고 등장했다. 허경환은 “헉”하고 놀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오나미는 자신의 치마와 허경환 코트를 가리키며 “옷의 패턴이 비슷하다. 우리 커플룩 같지 않냐”고 좋아했다. 이에 허경환은 바로 “그럼 갈아입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방송화면
지난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오나미와 허경환이 동료 개그맨 이상훈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나미는 허경환이 오기 전까지 의상을 입지 않고 기다렸다. 가상 남편인 허경환이 옷을 골라주는 로망을 실현해보고 싶었던 것이다.
결국 허경환은 오나미가 옷을 하나씩 입고 나올 때마다 유심히 골라주기 시작했다. 오나미가 점점 밀착되는 의상을 입고오자 허경환이 걱정하기 시작했다. 그는 “노출이 있는 옷은 좀 그렇다”고 말리며 오나미가 의상을 갈아입게 만들었다.
오나미는 세 번째 의상으로 화이트 니트에 치마를 입고 등장했다. 허경환은 “헉”하고 놀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오나미는 자신의 치마와 허경환 코트를 가리키며 “옷의 패턴이 비슷하다. 우리 커플룩 같지 않냐”고 좋아했다. 이에 허경환은 바로 “그럼 갈아입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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