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슈가맨 리즈
가수 리즈가 ‘슈가맨’에 출연해 성악 전공 사실을 밝힌 가운데, 과거 성악과 대중가요에 대한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리즈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성악가들과 함께 합동 공연무대를 가진 적 있다. 그 분들도 상당히 유명한 분들이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지겨워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리즈는 “그런데 내가 무대에 오르자 분위기가 좋아졌다”며 “제가 그 성악가들보다 꼭 인기가 많다거나 노래를 잘 해서라기 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성악보다는 가요를, 성악가보다는 대중가수를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성악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누군가에게 지루한 음악을 들려주고 싶은 마음은 없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리즈는 지난 2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 페이지 3대 보컬 이가은과 슈가맨으로 소환된 가운데, ‘넬라 판타지아’를 깜짝 라이보 선보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캡처
![슈가맨 리즈](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6/02/2016020310452615363-540x917.jpg)
리즈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성악가들과 함께 합동 공연무대를 가진 적 있다. 그 분들도 상당히 유명한 분들이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지겨워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리즈는 “그런데 내가 무대에 오르자 분위기가 좋아졌다”며 “제가 그 성악가들보다 꼭 인기가 많다거나 노래를 잘 해서라기 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성악보다는 가요를, 성악가보다는 대중가수를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성악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누군가에게 지루한 음악을 들려주고 싶은 마음은 없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리즈는 지난 2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 페이지 3대 보컬 이가은과 슈가맨으로 소환된 가운데, ‘넬라 판타지아’를 깜짝 라이보 선보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