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허경환, 지퍼 올려달라는 오나미에 "오해하지 마라"

[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1지퍼

허경환이 오나미의 원피스 지퍼를 올려줬다.

2일 방송된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에서는 오나미와 허경환이 동료 개그맨 이상훈의 결혼식에 가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나미는 “입을 옷을 못 정했다. 허봉(허경환의 애칭)이 좀 골라달라”라고 말하며 원피스를 입고 나왔다. 그런데 그는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원피스 윗부분 지퍼가 안 올라간다. 좀 올려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허경환은 “오해하지 마라”라며 지퍼를 조심히 올렸고, 오나미는 부끄러운 듯 방으로 뛰어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