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준혁, 윤균상에 "척사광 이길 수 없다" 단언

[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1곡산

‘육룡이 나르샤’ 윤균상이 한예리와 싸우겠다는 다짐을 했다.

1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무휼(윤균상)이 홍대홍(이준혁)에게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무휼은 척사광의 존재를 알게 된 뒤, 그와 싸워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했다. 이에 분이는 “누가 그러더라.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나와 상관없는 사람이 아닌 소중한 사람과 싸워야 할 때도 있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무휼은 홍대홍에게 달려가 “내가 척사광(한예리)과 조만간 싸워야 할 것 같다. 그가 쓰는 곡산 검법의 약점을 알려달라”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내가 찾으려고 애썼지만 약점을 찾지 못했다”라고 답했고 이에 무휼은 혼란스러워했다.

그러자 홍대홍은 “그러나 이것은 알아둬라. 약점은 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 있는 것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