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스테파니
스테파니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700회 특집 녹화에 가수 스테파니가 특별 카메오로 참여했다.

오는 31일 방송될 ‘서프라이즈’는 700회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이야기들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인물?사건?스토리 각각의 카테고리 별로 마니아들이 뽑은 베스트 이야기를 선보인다. 지진을 예고하는 구름 이야기를 다룬 ‘현실이 된 예언’과 주인을 기다리다 죽은 개의 이야기를 다룬 ‘안녕, 하치!’등이 전파를 탄다.

방송했던 아이템을 새롭게 밝혀진 이야기로 다시 꾸미는 ‘서프라이즈 그 후’에서는 사이코메트리 넬라 존스와 초능력 사냥꾼 제임스 랜디의 세기의 대결과 세계대전 종전을 대표하는 사진 ‘수병의 키스’의 주인공 논란, 100년 만에 해결된 퉁구스카 대폭발 미스터리를 다룬다.

스테파니는 ‘서프라이즈 그 후’ 코너에서 간호사, 주정뱅이, 댄서 등 1인 3역을 연기하며 특급 게스트의 면모를 보인다. 스테파니는 “뮤지컬 이후로 연기는 처음인데 연기 욕심이 생긴다”며 “자주 즐겨보는 프로그램에 이렇게 깜짝 출연하게 되어 굉장히 즐거웠다”고 말했다.

스테파니의 카메오 연기는 31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송되는 700회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마피아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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