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내딸 금사월
내딸 금사월


‘내 딸, 금사월’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은 또다시 자체최고시청률 34.3%를 기록함과 동시에 방송 3사 전체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주말안방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30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 42회에서는 사월(백진희)과 찬빈(윤현민)의 결혼식에서 해더 신(전인화)이 휠체어에서 일어나 득예라는 사실을 스스로 밝히면서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힘들게 사랑의 결실을 맺은 사월과 찬빈의 결혼식이 시작되고, 사회자의 “신랑 신부 입장!”이라는 말과 함께 예식장문이 열리지만 그 곳에는 휠체어를 탄 해더 신이 등장한다.

휠체어를 탄 채 식장 안으로 들어선 해더 신은 갑자기 일어나 두 발로 걸음을 떼면서 버진로드를 걸으며 해더 신으로 변장했던 안경과 가발을 벗으며 비장한 표정으로 만후(손창민)에게 다가갔다.

식장에 있던 하객과 만후는 눈앞에 보이는 상황이 믿기지 않는 듯 우왕좌왕 하지만, 득예는 얼음처럼 차가운 눈빛으로 만후를 바라보며 “내 딸을 찾고 있다고? 내 딸이 이제 곧, 보금그룹을 찾으러 올 거야! 어서 와라, 사월아! 엄마가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말하며 사월이 자신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밝히게 된다.

득예는 힘들게 참아왔던 진실을 밝히면서 모든 것을 이루었다는 감격과 동시에 미칠 것 같은 슬픔으로 범벅된 표정을 짓고, 사월 또한 엄청난 충격에 하얗게 질려있는 모습으로 두 모녀는 서로를 바라본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 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드라마로 주말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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