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나섰다.
24일 SBS 가요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에는 혜리가 육성재, 잭슨과 MC 호흡을 맞췄다. ‘응답하라 1988’ 종영 후 첫 공식 스케줄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날 혜리는 ‘응팔’의 인기대사인 “반갑구만, 반가워요!”를 외치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육성재와 잭슨은 혜리에 대해 “광고만 30여개, 2016년 대세”라고 소개했고, 혜리는 이러한 인기에 대해 “촬영장에만 있어서 인기를 체감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인기가요’에 오니까 실감이 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신혜성, 틴탑, 아이콘, 달샤벳, 로열파이럿츠, 라붐, 럭키제이, 전설, 스텔라, 크로스진, 서예안, 헤일로, 안다, 놉케이의 무대가 꾸며진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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