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트와이스, 전소미
트와이스, 전소미
‘프로듀스101’이 첫 방송을 마친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전소미와 걸그룹 트와이스의 우정이 재조명 받고 있다.

전소미는 지난해 방송된 JYP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Mnet ‘식스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전소미는 마지막 라운드까지 진출, 데뷔를 눈앞에 둔 상태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안겼다. 해당 프로그램의 최종 합격자들은 현재 트와이스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상태다.

전소미와 트와이스는 방송 후에도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하며 의리를 지켰다. 특히 트와이스는 지난 12월 공개된 전소미의 ‘프로듀스101’ 자기소개 영상에 등장,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당시 트와이스는 “소미는 ‘식스틴’에서도 보셨듯이 끼와 재능이 많은 친구다. 기대 많이 해주시고 예쁘게 봐달라”면서 “JYP의 보석 소미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응원했다.

앞서 전소미는 지난 2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 안정적인 노래와 춤으로 개별 평가 A등급을 따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net ‘프로듀스101’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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