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소장-권미혁 전 대표 영입

[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권미혁

더불어민주당이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권미혁 전 한국여성단체연합회 대표 영입 소식을 전했다.

20일 더불어민주당 측은 공식 트위터에 “이미 어제 뉴스로 다 보셨죠? 오늘 두 명이 우리 당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권미혁 전 한국여성단체연합회 대표가 오늘 입당식을 가집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을 더 튼실한 정당으로 만드는 과정을 위해 여한없이 싸워보고 싶다는 이철희 소장입니다. 추신으로 추워도 너무 추운 날 입당하는 불운이 아쉽다고 붙은 게 인상적이네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권미혁 대표는 30여년 동안 시민운동을 통해 더 좋은 시민사회를 만들려 노력해 온 분입니다. 일상과 더 밀착된 생활정치를, 그리고 점점 경시되는 소수자와 약자에 대한 배려를 이끌겠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철희 소장과 권미혁 대표, 두 분을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철희 소장과 권미혁 전 대표는 20일 더불어민주당에 공식 입당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더불어민주당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