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이미연, "옛날 젊고 태산같았던 부모님 보고 싶다"

[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1이미연

이미연이 부모님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며 눈시울을 붉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이하 응팔)’에서는 성덕선(이미연)과 최택(김주혁)의 인터뷰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옛날로 돌아가고 싶지 않냐”라는 질문을 받은 택은 “돌아가고 싶지 않다. 그 땐 너무 예민했다. 나는 지금이 좋다. 굳이 돌아간다면 애들과 함께 밤새며 놀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덕선은 “나는 돌아간다면,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젊고 태산같았던 부모님을 만나고 싶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