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류근찬 전 국회의원이 안철수 의원에 막말을 해 논란이 일자 SNS를 통해 사과했다.
류 전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제가 페이스북에 올린 안철수 의원에 대한 비판 글과 관련해 일부 워딩을 문제삼아 ‘여성 비하 발언’이라고 몰아 저를 비판하는 일부 언론이 있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류 전 의원은 “그러나 제 발언의 진의는 그게 아니었고, 다만 안철수 의원이 그동안 때가 많이 묻은 사람이라고 표현 한다는 것이 그렇게 됐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류 전 의원은 “우선 본의는 아니지만 상처를 받으신 여성들이 계시다면 정중히 엎드려 사죄드립니다. 그리고 안철수 의원을 특정해 과한 워딩으로 비판한 부분은 안의원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드립니다. 한 번 더 강조하고 싶은 것은 결코 여성 비하의 의도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류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안철수 의원을 비난하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류근찬 페이스북
류 전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제가 페이스북에 올린 안철수 의원에 대한 비판 글과 관련해 일부 워딩을 문제삼아 ‘여성 비하 발언’이라고 몰아 저를 비판하는 일부 언론이 있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류 전 의원은 “그러나 제 발언의 진의는 그게 아니었고, 다만 안철수 의원이 그동안 때가 많이 묻은 사람이라고 표현 한다는 것이 그렇게 됐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류 전 의원은 “우선 본의는 아니지만 상처를 받으신 여성들이 계시다면 정중히 엎드려 사죄드립니다. 그리고 안철수 의원을 특정해 과한 워딩으로 비판한 부분은 안의원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드립니다. 한 번 더 강조하고 싶은 것은 결코 여성 비하의 의도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류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안철수 의원을 비난하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류근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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