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손창민_MBC_드라마_내_딸,_금사월_파란만장_수난기_2016.01.10
손창민_MBC_드라마_내_딸,_금사월_파란만장_수난기_2016.01.10


‘내 딸 금사월’ 손창민의 파란만장 수난기가 계속되며 극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 37회에서 강만후(손창민)는 천비궁 재건 포럼에서 큰 망신을 당했다.

신득예(전인화)의 속임수에 넘어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진짜 설계도와 오민호(박상원)의 가짜 설계도를 바꿔치기했던 강만후는 당일에서야 그 사실을 깨닫고, 진짜 설계도를 훔쳐 달아나려고 진상을 부린 것.

이후에도 강만후는 보금그룹 부도설 때문에 급작스런 주주총회를 열고, 이로 인해 회장실을 찾은 주기황(안내상)에게 오혜상(박세영)에 대한 험담을 하다가 오히려 반감을 사는 등 수난시대의 연속이었다.

또한, ‘해더 신’으로 변신한 득예가 미국으로 떠나는 것처럼 연기하자 또 다시 속아 넘어간 강만후는 급한 마음에 그녀의 차를 따라 달리며 창밖으로 몸을 내민 채 소리를 지르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강만후는 임시로(최대철)가 검사이자 주기황의 아들이라고 굳게 믿고 그와 강달래(이연두)의 결혼을 서둘렀고, ‘해더 신’의 딸이 금사월(백진희)이라고 착각하고는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아이들의 머리와 옷을 바꿔주고, 놀아주는 등 안쓰러운 노력을 하기도 했다.

극중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악행을 선보이고 있는 손창민은 최근 본격적으로 전인화의 복수가 시작되면서 ‘파란만장 수난기’를 겪는 모습으로 긴장감은 물론, 재미까지 더하고 있다. 또한, 손창민은 유일무이한 악역 캐릭터라는 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내 딸, 금사월’ 38회는 오늘(1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내 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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