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틴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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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을 예고했다.

틴탑은 6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컴백 앨범 ‘레드 포인트(RED POINT)’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18일 컴백을 확정했다.

티저 이미지 속 틴탑은 여섯 명 모두 슈트를 입고 뒷모습을 보인 채 앞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강렬한 블랙 이미지와 함께 마치 미로처럼 보이는 빨간 사각형 모양의 로고가 눈에 띈다. 묘한 빨간 사각형 로고 속 ‘레드 포인트’라는 문구와 로고 옆에 위치한 ‘2016011800’이라는 숫자 나열로 이번 새 앨범명과 음원공개 일시를 나타냈다.

티저 공개에 앞서 틴탑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브이앱 라이브를 통해 재킷 촬영 현장을 공개, 타이틀곡과 안무에 대한 스포일러를 전했다. 더불어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는 “야성적인 모습과 절제된 섹시를 뮤직비디오와 앨범에 표현했다”라고 전하며 “이번 앨범은 A++짜리 앨범” 이라고 말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틴탑의 새 앨범 ‘레드 포인트’는 오는 18일 자정에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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