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꽃청춘
꽃청춘
정우가 짧은 영어 실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이하 꽃청춘)에서는 아이슬란드로 떠난 배우 조정석, 정우, 정상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슬란드 공항에서 방황 중이었던 세 사람은 버스를 타고 숙소가 있는 시내에 나가기로 했다. 세 사람은 버스에 탑승했지만, 버스의 뒷문이 열려있었다. 그런데 버스기사는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차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에 당황한 정우는 “오픈 더 도어(Open the door)”를 외쳤다. 멤버들은 ‘문을 닫아달라’고 말한 것이 아니라 ‘문을 열어달라’고 부탁한 정우의 영어실력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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