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준비' 서동주, 새집에서 ♥4살 연하와 벌써 신혼 분위기…듬직한 예비신랑

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서동주가 행복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서동주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말 인사를 전하며 근황을 알렸다.

서동주는 "어지러운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고 계시길 바라본다"라고 적었다. 이어 "저는 며칠 전에 공사하던 집으로 이사했다. 사실은 아직도 공사 중이다"라며 "팜팜이는 이사온 후 아직 적응 중이라 사진이 없다. 그래도 어제부터는 새집 탐험을 살짝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연말 되셔라"고 덧붙였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서동주는 예비신랑과 손을 꼭 잡고 입을 맞추려 하고 있다. 집안에 크리스마스 트리도 장식했다. 반려동물들과 귀여운 머리띠를 착용한 채 미소 짓고 있는 서동주의 모습도 보인다. 사랑하는 연인, 그리고 반려견들과 연말을 보내는 서동주의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서동주는 개그맨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서동주는 지난 8월 4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재혼한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결혼식은 내년 중순 치를 예정이다.

서동주는 예비신랑에 대해 "항상 배려심이 깊고 따뜻한 사람이다. 제가 강아지 산책을 시킨다거나 이럴 때 항상 좀 같이해주려고 하고 도와주려고 한다. 그런 마음이 있어 스며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