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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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그룹 투애니원의 멤버 산다라박이 양현석 때문에 연애를 못 했다고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는 ‘크리스마스 솔로 파티’로 꾸며진 가운데, 김도균, 황재근, 산다라박, 경수진, 아이콘 멤버 비아이, 바비가 출연했다. 이날 MC들과 게스트들은 조세호의 집을 찾아 ‘솔로 파티’를 벌었다.

이날 산다라박은 “양현석 사장님 때문에 연애를 못 했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연애 금지 기간이 정해져 있었나?”고 물었고 산다라박은 “우리는 걸그룹이라 언니들은 3년, 동생들은 5년으로 정해져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그리고 사장님의 눈이 사방에 달려있어서 연애를 할 수 없었다”며 “문자로 감시하거나 가끔 호출해서 ‘요즘 누구랑 연락하냐’고 캐물으셨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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