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이철희와 이준석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4대강 사업에 관해 토론했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이철희 소장,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과 함께 이명박 전 대통령의 복원 10주년 청계천 나들이 사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과거 이명박 대통령의 정책이었던 4대강 사업과 관련한 이야기가 흘러 나왔다. 이철희는 “(4대강 사업이) 법적 절차 준수했다는 것도 아쉽다”며, “적법 판결과는 별개로 4대강 사업은 완전히 실패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 “(4대강 사업의 22조는) 민생에 쏟아부었어야 했던 예산이며 반 민생 실패작이다”라 평가했다.
이에 이준석은 “22억이 통째로 낭비된 것은 아니다”라며 “안희정 충남지사의 정책을 보면 4대 강이 무의미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이철희는 “결국 대통령의 정책권에 대해 두고두고 토론해야 할 일”임을 강조했다. 이에 이준석은 “야권은 항상 22조 어디갓냐는 말 밖에 하지 않다”며 “할 만큼 했으니 이제 그만해라”라고 했고 이철희는 이를 반박하며 “평가가 끝나지 않았다”고 하며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JTBC ‘썰전’ 방송캡처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이철희 소장,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과 함께 이명박 전 대통령의 복원 10주년 청계천 나들이 사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과거 이명박 대통령의 정책이었던 4대강 사업과 관련한 이야기가 흘러 나왔다. 이철희는 “(4대강 사업이) 법적 절차 준수했다는 것도 아쉽다”며, “적법 판결과는 별개로 4대강 사업은 완전히 실패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 “(4대강 사업의 22조는) 민생에 쏟아부었어야 했던 예산이며 반 민생 실패작이다”라 평가했다.
이에 이준석은 “22억이 통째로 낭비된 것은 아니다”라며 “안희정 충남지사의 정책을 보면 4대 강이 무의미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이철희는 “결국 대통령의 정책권에 대해 두고두고 토론해야 할 일”임을 강조했다. 이에 이준석은 “야권은 항상 22조 어디갓냐는 말 밖에 하지 않다”며 “할 만큼 했으니 이제 그만해라”라고 했고 이철희는 이를 반박하며 “평가가 끝나지 않았다”고 하며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JTBC ‘썰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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