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정재욱 '어느 멋진 날'
정재욱 '어느 멋진 날'
가수 정재욱이 신곡 ‘어느 멋진 날’을 발매했다.

정재욱은 2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템포 있는 미디엄 스윙의 곡 ‘어느 멋진 날’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했다.

정재욱의 이번 신곡 ‘어느 멋진 날’은 사랑하는 여인에게 청혼의 설레는 감정을 달콤한 가사와 멜로디로 아름답게 표현한 곡으로, 마이클 부블레를 연상시키는 정재욱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은 정재욱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연주와 프로듀서로 활동중인 홍완엽과 보아, 휘성, 모세 등과 호흡을 맞추어 활발히 활동해 왔던 장세원이 편곡에 참여해 곡의 퀄리티를 더욱 높였다.

정재욱은 지난 8월 감성 발라드 ‘찡하게 짠하게’를 발매해 웰메이드 발라드에 목말라있던 대중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으며, 최근 11월 새로운 리메이크곡 ‘2015 어리석은 이별’ 음원을 선공해 다시금 추억을 불러 모았다.

앞서 정재욱은 지난 22일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출연, 이튿날까지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및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재욱은 이번 싱글 ‘어느 멋진 날’을 시작으로 2016년 1월 미니 앨범 발매를 준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아레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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