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조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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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를 부탁해’ 배우 한채영과 그룹 씨스타 보라가 ‘명지대 한채영’ 수식어에 대해 입을 열었다.

2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광화문 시네큐브에서는 케이블채널 패션앤의 ‘화장대를 부탁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MC 한채영과 씨스타 보라, 최희가 참석했다.

‘화장대를 부탁해’는 메이크업, 헤어 아티스트들이 뷰티마스터가 되어 스타의 화장대를 통해 대결을 펼치는 뷰티 배틀 프로그램이다. 메인 MC 한채영을 필두로 보라팀과 최희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진행하게 된다.

한채영은 데뷔 초 ‘명지대 한채영’이라 불린 보라에 대해 “사실 보라가 더 예쁘다”라며 입을 열었다.

한채영은 “보라와 내가 그 수식어를 잊고 있다가 첫 방송 대본에 있더라. 그제서야 둘 다 생각이 났다”라며, “어제 녹화를 하다 우연히 봤는데 정말 닮았더라. 셀카를 찍어 SNS에 올리기도 했다. 자매같더라.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보라가 더 예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보라는 “나한텐 너무 영광스런 수식어다. 한채영 언니랑 함께 프로그램을 같이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화장대를 부탁해’는 지난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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