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MBC ‘듀엣가요제’가 내년 설 연휴에도 안방을 찾는다.

지난 추석 씨스타 소유, AOA 초아, 마마무 휘인 등 최고의 걸그룹 멤버와 일반인 참가자가 함께 파트너가 돼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MBC ‘듀엣가요제’가 오는 설 연휴 방송을 확정했다.

MBC 측은 “아이돌 스타와 일반인이 함께 듀엣 무대를 꾸미는 구성으로 실력파 일반인과 아이돌 스타의 콜라보레이션이 흥미롭다는 평을 받았다”며 “이번 설 특집에는 기존에 여자 아이돌가수로 국한되었던 참가 가수의 폭을 넓혀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과 그들과의 듀엣을 간절히 소망하는 일반인 참가자들의 명품 듀엣 무대 ‘듀엣가요제’는 2016년 설 연휴 방송된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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