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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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호’(감독 박훈정, 제작 사나이픽처스)가 개봉 첫 주말 호랑이 투어에 나선다.

17일 NEW는 “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영화 ‘대호’가 개봉 첫 주 주말인 12월 19일(토), 20일(일) 정만식, 김상호, 성유빈, 정석원, 박훈정 감독이 함께하는 무대 인사를 전격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호’의 주역들과 박훈정 감독은 서울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한다. 또한 무대인사 외에도 ‘대호’의 미공개 스틸이 전시되어 있는 서울미술관을 찾아, 특별기획전 ‘백성의 그림전 1탄: 대호 展’을 직접 관람하는 것뿐만 아니라 호랑이 모형의 3D 모빌 아트가 설치되어 있는 CGV용산을 방문하여 특별한 ‘대호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인사에는 호랑이 ‘김대호’ 씨도 함께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극장을 찾아 준 관객들에게는 나만의 ‘대호’를 직접 만들 수 있는 호랑이 페이퍼 토이가 깜짝 선물로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이 예상된다.

지난 16일 개봉한 ‘대호’는 전국 극장에서 관객을 만나는 중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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