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소림사
소림사
배우 임수향이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KBS2 ‘아이리스’와 ‘감격시대’를 언급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이하 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여자 멤버들이 본격적인 남소림사의 권법 훈련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수향은 에이스로 등극한 유이와 페이의 훈련 모습을 보며 감탄하며 좀처럼 훈련을 따라가지 못하는 자신을 자책했다.

임수향은 “확실히 딱 보인다. 평소에 춤을 많이 추시는 분들은 동작을 금방 캐치하고 금방 외운다. 나도 한국 가면 댄스학원을 끊어볼까 생각 중”이라면서 “내가 몸치인 걸 부정하고 있었던 것 같다. ‘아이리스’ ‘감격시대’ 임수향이 나였다고 착각했나보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임수향은 KBS2 ‘아이가 다섯’에 출연을 확정지어 주목을 받고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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