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삼시세끼, 삼시세끼-어촌편2,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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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편2’가 만재도 삼대장 나눔상품으로 훈훈한 연말 기부에 동참한다.

지난 12일 밤 12시부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된 tvN ‘삼시세끼-어촌편2’의 나눔 상품은 순식간에 판매가 종료되며 변치 않은 ‘삼시세끼’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에 판매된 나눔 상품은 만재도 세끼하우스에서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이 착용한 것과 똑같은 후드티와 스냅백으로, 문어와 돌돔, 참돔까지 ‘만재도 삼대장’의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참돔과 돌돔의 발음을 이용한 ‘참돔(Charm Domme, 매력적인 도미)’, ‘Domme Fatale(치명적인 도미)’ 등 위트 있는 문구가 빛나는 삼새장 후드티는 판매 시작 7시간 만에 매진됐다.

특히 ‘삼시세끼-어촌편’의 사랑스러운 마스코트 산체가 착용한 애견 후드도 독특한 애견 패션 아이템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성인 후드티와 마찬가지로 만재도 삼대장 캐릭터와 ‘삼시세끼-어촌편2’의 로고가 박힌 애견 후드티는 애견주와 애견의 커플룩으로 인기 만점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나눔 상품의 판매 수익금은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전라남도 섬마을 아이들의 첫 서울 나들이 비용으로 전액 기부된다. 이번 기부를 위해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산체 등 만재도 식구들이 직접 모델로 참여한 것은 물론, ‘삼시세끼-어촌편2’를 함께 즐긴 시청자들도 나눔 상품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며 어촌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뜻깊은 기회가 마련됐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2’는 지난 11일 시청자들의 사랑 속에 막을 내렸다.

장진리기자 mari@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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