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육룡
육룡
천호진이 위화도 회군을 선언했다.

14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성계(천호진)가 우왕(이현배)의 교지를 전달한 환관을 추포하고 회군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성계는 “폐하의 명을 받들어 진군하라”라는 김환관을 추포했다. 이어 이성계는 조민수(최종환)에게 가 “나는 압록강을 건널 생각이 없다”라며 왕명을 어겼음을 알렸다.

이성계가 회군하자고 제안하자 조민수는 반역을 꾀하는 것이냐며 칼을 빼들었다. 이에 이성계는 “오만의 군사들을 구하는 게 반역이라면 반역일 것이다”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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