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썰전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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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최진기가 유럽 저가 항공에 대한 황당한 일화를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국내선 점유율에서 대형항공사들을 앞서며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는 저가항공사들에 대해 집중분석했다.

이날 최진기는 유럽의 저가항공에 대한 일화를 밝혔다. 최진기는 “제가 유럽에서 비행기를 한 번 놓쳤었는데 그날 두 시간 반 전에 나갔었다. 근데 탑승 수속하는 직원이 두 명뿐인데 수하물 무게를 엄격하게 재다 보니까 엄청 지연이 됐다. 근데 시간이 되니까 그냥 비행기가 출발해 버리더라”며 황당한 경험을 했음을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우리나라 직원이는 한 두명이라도 빠르게 체크하지 않냐. 근데 유럽에 있는 분들은 정말 느리다”며 혀를 내둘렀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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