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유해진 “‘꽃청춘’ 떠난 나영석, 춥다니 쌤통”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삼시세끼

유해진이 나영석 PD를 향한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편2’ 마지막 방송에서는 서울에서 다시 만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해진은 ‘꽃보다 청춘’ 촬영을 위해 아이슬란드로 떠난 나영석 PD를 언급하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도 아이슬란드 가고 싶었다”면서 “‘꽃보다 밥’ ‘꽃보다 세끼’ 어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해진은 “그래도 (아이슬란드가)춥다니 쌤통이다”고 덧붙여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한편 바로 다음 장면에서 나영석 PD는 의문의 남자들에게 붙들린 채 추위에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삼시세끼 어촌편2’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