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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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혁의 입대 전 마지막 모습이 공개된다.

1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디즈니채널 ‘미키마우스 클럽’에서는 군 입대 전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슈퍼주니어 은혁의 반가운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은혁은 녹화말미 팬들을 향해 “건강하게 군복무를 잘 마치고 여러분 앞에 돌아가겠다”며 “여러분도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는 따듯하고 씩씩한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평소 탁월한 운동신경으로 ‘운동돌’이라 불리는 은혁이 지난주에 이어 후배들과 치열한 경기를 펼치며 승리에 대한 열의를 보일 예정이다. 가장 흥미로웠던 경기는 주장 은혁과 상대팀 주장인 마크의 경기로, 엎치락 덮치락 거리며 쉽사리 예측할 수 없는 두 사람의 승부에 모두가 숨죽여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경기에 앞서 각오를 묻는 MC 이특의 질문에는 “TV를 보고 계실 선임들을 위해서 이 한 몸 바치겠다”며 카메라를 향해 경례 포즈를 취하는 등 군 입대 전 녹화에서 미래의 선임을 향한 메시지를 남기며 남다른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은혁이 팬들에게 전하는 인사는 오는 10일 오후8시 ‘디즈니채널’과 네이버 V앱을 통해서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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