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투로맨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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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 해체 이후 7년 만에 3인조로 재편성 된 남성그룹 투로맨스가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OST 엔딩 타이틀곡 ‘습관’을 4일 공개했다.

‘습관’은 헤어진 연인을 가슴 속에서 떠나보내지 못하고 그리움의 아픔과 슬픔을 참는 습관을 투로맨스만의 감성어린 목소리로 담아냈다. 투로맨스 특유의 발라드 감성과 잔잔한 코러스 그리고 애절함이 흐르는 가운데 클라이맥스 부분에는 투로맨스 고유의 색깔대로 시원한 샤우팅과 높은 코러스 라인이 작렬하는 감성 발라드 곡으로 만들어졌다.

이 곡은 투로맨스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대다수 곡을 작곡한 Extra Symphony(김동현)가 작사 작곡하고 신인 작사가 나여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디렉팅 과정에는 투로맨스의 막내로 활동하다가 더원, 비투비의 타이틀을 작곡한 바 있는 작곡가 조성호가 힘을 보탰다.

더하기 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습관’은 7년 만에 재편성 돼 돌아온 투로맨스의 ‘끝장 창법’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OST 작업에 열정을 보여준 3명 멤버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응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더하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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