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런닝맨
런닝맨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이특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라이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희철과 이특은 카드 뽑기 대결로 승패를 갈랐다.

게임에 앞서 이특은 “김희철이 공대 출신이라 손재주가 좋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진행된 게임에서 이특은 약 16초 대의 기록을 보였다. 반면 김희철은 빠른 손놀림으로 13초대의 성적을 기록, 승리를 거뒀다.

게임이 끝난 뒤 김희철은 이특의 머리를 장난스레 밀치며 “조그만 게 어디서!”라고 말해, 전세역전의 상황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런닝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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