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김현주가 기억을 되찾고 절규한다.
29일 방송되는 SBS 새 특별기획 ‘애인있어요’(연출 최문석, 극본 배유미)에서 해강(김현주)은 설리(박하별)와 진언(지진희)이 바닷가에서 입맞춤하던 사진을 통해 기억의 한 조각을 찾고, 눈물을 흘린다.
설리가 보낸 충격적인 사진들을 본 해강은 진언을 원망하며 눈물을 흘리고, 진언은 해강이 나쁜 기억을 찾았음을 짐작하지만 속수무책이다. 과거의 기억을 한 조각 더 떠올린 해강은 두려워 스르르 주저앉고 진언은 안타까워하며 해강을 내려다본다.
지난 22일 천년제약 앞에서 진행된 이 날 촬영에서, 김현주와 지진희는 떠오르는 기억으로 괴로워 몸부림치는 도해강과 최진언의 시린 모습을 애절하게 연기했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가운데에서도 남편을 운명처럼 다시 사랑하는 도해강과 ‘사랑에 지쳐 헤어진 것”이라며 아내와 다시 애절한 사랑을 시작하는 남편 최진언의 이야기로, 중년 부부의 사랑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라는 평가 속에 시청자의 폭발적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29일 방송되는 SBS 새 특별기획 ‘애인있어요’(연출 최문석, 극본 배유미)에서 해강(김현주)은 설리(박하별)와 진언(지진희)이 바닷가에서 입맞춤하던 사진을 통해 기억의 한 조각을 찾고, 눈물을 흘린다.
설리가 보낸 충격적인 사진들을 본 해강은 진언을 원망하며 눈물을 흘리고, 진언은 해강이 나쁜 기억을 찾았음을 짐작하지만 속수무책이다. 과거의 기억을 한 조각 더 떠올린 해강은 두려워 스르르 주저앉고 진언은 안타까워하며 해강을 내려다본다.
지난 22일 천년제약 앞에서 진행된 이 날 촬영에서, 김현주와 지진희는 떠오르는 기억으로 괴로워 몸부림치는 도해강과 최진언의 시린 모습을 애절하게 연기했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가운데에서도 남편을 운명처럼 다시 사랑하는 도해강과 ‘사랑에 지쳐 헤어진 것”이라며 아내와 다시 애절한 사랑을 시작하는 남편 최진언의 이야기로, 중년 부부의 사랑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라는 평가 속에 시청자의 폭발적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