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로꼬, 알고보니 전문 작업남? "원래 그렇게 귀엽냐"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로꼬 (11)

래퍼 로꼬가 숨겨왔던 작업 멘트 실력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는 MC와 게스트 로꼬,박재범이 이성에게 쓰는 작업 멘트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로꼬는 “제가 원래 여자들한테 이런 작업용 멘트를 못한다”며 순진하게 말했고, 허지웅은 그런 로꼬에게 “유세윤을 여자라고 생각하고 한 번 해봐라”며 즉석 상황극을 주선했다.

이어 로꼬는 “원래 그렇게 귀여워요?”라며 유세윤을 지긋한 눈으로 쳐다봐 웃음을 안겼다. 이 모습을 본 MC들은 “아주 좋다” “굉장히 자연스러웠다”라며 로꼬의 부드러운 작업멘트에 감탄했다.

숨겨진 작업남 래퍼 로꼬가 함께 한 ‘마녀사냥’은 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JTBC ‘마녀사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