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김문정 음악감독이 뮤지컬 ‘오케피’의 매력을 알렸다.
김문정은 25일 오후 서울 남산창작센터에서는 뮤지컬 ‘오케피’의 연습 공개 현장에 참석해 실제 오케스트라 피트의 모습과 뮤지컬 ‘오케피’의 싱크로율에 대해 설명했다.
김문정은 “극의 상당히 많은 부분이 실제 오케스트라 피트의 모습과 같다. 일단 조연과 앙상블 없이, 컨덕터를 중심으로 다 같이 조합을 이뤄야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극 중 일어나는 에피소드가 실제와 90% 이상 일치할 것이다. 모든 장면이 신선하고 재밌게 보일 것이다”고 호언했다.
다른 점도 있다. 김문정은 “‘피트’가 구덩이라는 뜻이지 않나. 그러나 우리는 표면상으로 나타냈다. 또 황정민 연출이 실제 우리의 피트를 보여주고 싶다고 해서, 실제 오케스트라 연주자가 2층 무대 위로 올라간다. 나중에 극 중 오케스트라와 실제 오케스트라들이 멋진 연주를 들려줄 것이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오케피’는 무대 아래의 공간 오케피(오케스트라 피트)에서 벌어지는 웃지 못할 사건과 사고의 연속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작품. 일본 스타작가인 미타니 코우키의 첫번재 뮤지컬로 일본 키시다 쿠니오 희곡상 수상작이다. 황정민이 직접 연출을 맡았으며 황정민의 아내 김미혜가 프로듀서로 나섰다.
뮤지컬 ‘오케피’는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샘컴퍼니
김문정은 25일 오후 서울 남산창작센터에서는 뮤지컬 ‘오케피’의 연습 공개 현장에 참석해 실제 오케스트라 피트의 모습과 뮤지컬 ‘오케피’의 싱크로율에 대해 설명했다.
김문정은 “극의 상당히 많은 부분이 실제 오케스트라 피트의 모습과 같다. 일단 조연과 앙상블 없이, 컨덕터를 중심으로 다 같이 조합을 이뤄야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극 중 일어나는 에피소드가 실제와 90% 이상 일치할 것이다. 모든 장면이 신선하고 재밌게 보일 것이다”고 호언했다.
다른 점도 있다. 김문정은 “‘피트’가 구덩이라는 뜻이지 않나. 그러나 우리는 표면상으로 나타냈다. 또 황정민 연출이 실제 우리의 피트를 보여주고 싶다고 해서, 실제 오케스트라 연주자가 2층 무대 위로 올라간다. 나중에 극 중 오케스트라와 실제 오케스트라들이 멋진 연주를 들려줄 것이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오케피’는 무대 아래의 공간 오케피(오케스트라 피트)에서 벌어지는 웃지 못할 사건과 사고의 연속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작품. 일본 스타작가인 미타니 코우키의 첫번재 뮤지컬로 일본 키시다 쿠니오 희곡상 수상작이다. 황정민이 직접 연출을 맡았으며 황정민의 아내 김미혜가 프로듀서로 나섰다.
뮤지컬 ‘오케피’는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샘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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