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손아섭(28)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무산된 가운데 그의 연봉이 눈길을 끈다.
손아섭은 초고액 연봉을 받는 선수로 지난 3년간 연봉이 2억 1000만원에서 4억 원으로 올랐다. 손아섭은 올해 초 롯데와 재계약하며 연봉 4억에서 1억원 인상한 5억 원을 받았다.
손아섭은 지난해 타율 3할6푼2리 18홈런 80타점을 기록했다. 손아섭은 순수 연봉으로 팀내 최고연봉자로 골든글로브를 수상하는 등 지난해 맹활약해 연봉을 25%나 인상, 몸값을 5억원까지 끌어 올렸다.
KBO는 24일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손아섭에게 응찰액을 제시한 구단이 없음을 통보받고 이를 롯데 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손아섭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단계에서 마무리됨에 따라 롯데는 조만간 내야수 황재균에 대해 포스팅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손아섭은 초고액 연봉을 받는 선수로 지난 3년간 연봉이 2억 1000만원에서 4억 원으로 올랐다. 손아섭은 올해 초 롯데와 재계약하며 연봉 4억에서 1억원 인상한 5억 원을 받았다.
손아섭은 지난해 타율 3할6푼2리 18홈런 80타점을 기록했다. 손아섭은 순수 연봉으로 팀내 최고연봉자로 골든글로브를 수상하는 등 지난해 맹활약해 연봉을 25%나 인상, 몸값을 5억원까지 끌어 올렸다.
KBO는 24일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손아섭에게 응찰액을 제시한 구단이 없음을 통보받고 이를 롯데 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손아섭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단계에서 마무리됨에 따라 롯데는 조만간 내야수 황재균에 대해 포스팅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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