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권혁수
권혁수
권혁수가 아버지의 집착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5주년 특집으로 꾸며져 안영미와 권혁수가 고민상담을 의뢰했다.

이날 권혁수는 아버지가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지적한다며 하소연했다. 권혁수는 “친구들과 술자리를 갖고 있으면 아버지가 ‘음주운전 하지 말라’며 어디있는지 찾아내서 앞에서 기다리고 계신다. 그러면 나는 친구들한테 미안해서 빨리 나가야 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왜 아들을 기다리냐는 질문에 권혁수의 아버니는 “사랑이다”라며 “난 아들이 들어오기 전에 절대 잠을 안 자고 기다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KBS2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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