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김영삼 전 대통령을 애도했다.
문재인 대표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의 가장 큰 공은 우리 정치에서 군부독재를 끝낸 일입니다. 민주화의 큰 산이었고, 문민정부를 통해 민주정부로 가는 길을 연 그의 서거를 애도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 민주주의의 위기 속에서,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했던 그의 말을 다시 되새깁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쯤 새정치연합 주요 지도부를 대동하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방문했다. 문 대표는 11시31분까지 빈소를 지키다가 자리를 떠났다.
뉴스팀 온라인
사진제공.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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