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현무영철
현무영철
전현무가 김영철을 극진히 보살폈다.

20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영철의 집으로 병문안을 간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김영철이 옷갈아 입는 것, 안경 닦기, 과자 봉지 뜯어주기 등을 도왔다.

또한 김영철은 전현무에게 “내가 세수를 못해서 눈꼽이 있다. 세수랑 머리를 감겨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전현무는 “남의 얼굴 씻겨주는게 처음이다”라며 얼굴에 물을 끼얹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는 김영철 얼굴에 비누칠을 해주며 코까지 풀어줬다.

김영철은 “퇴원하고 오늘이 제일 재밌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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