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빅스1위
빅스1위
보이그룹 빅스가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빅스는 20일 KBS2 ‘뮤직뱅크’에서 ‘사슬’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빅스의 엔은 “별빛, 저희가 2년 전에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1위를 했었는데 변함없이 이 자리를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면서 소속사 식구들과 팬들,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1위 공약으로 파트 바꿔부르기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사슬(Chained Up)’은 독일 유명 작곡가인 알비 알베르트손(Albi Albertsson)의 곡으로, 묵직한 비트 위에 채찍을 연상케 하는 Whip 사운드와 강인한 남자가 사랑에 있어서는 길들여진 짐승, 혹은 노예가 되어버린다는 내용은 짐승이 그로울링 하듯 읊조리는 가사로 잘 표현되어 듣는 이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빅스, EXID, 이홍기, 다이나믹 듀오, 서인영, 하이포, 전설, 나비, 다이아걸스, 타히티, B.A.P, 브라운아이드걸스, M.A.P6, 가비엔제이, 워너비, LUSH, 루커스, 스누퍼가 출연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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