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김연지
김연지
가수 김연지가 드라마 OST를 통해 명품 가창력을 선보인다.

김연지의 JTBC 주말극 ‘송곳’OST에 참여한다. 김연지가 참여한 OST는 ‘내사람’으로, 작곡가 김의석의 곡이다. 아름답고 풍부한 스트링 선율이 특징이다. 극 중 등장인물 박시환이 부른 ‘외쳐본다’와 예성의 ‘너무 그립다’에 이은 세 번째 주제가로,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에 김연지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명품발라드가 탄생했다.

드라마 ‘송곳’이 노사간의 갈등 등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직설적으로 드러내고 있을 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살아가는 문제임을 따뜻하게 그려낸 드라마다. 김연지의 풍부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위로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연지 역시 소속사를 통해 “‘내사람’과 함께 사람들의 마음이 따뜻해 졌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연지가 참여한 ‘내사람’은 는 11월 22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하여 발매될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마루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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