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Mnet_슈퍼스타K7_로이킴_TOP2_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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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엠넷(Mnet)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이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슈퍼스타K7′ 톱(TOP)2 천단비, 케빈오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슈퍼스타K7′ 공식 SNS에는 로이킴과 천단비, 케빈오가 다정하게 포즈 하고 있는 인증샷이 게재됐다. 세 사람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선후배의 돈독함을 과시했다.

로이킴은 천단비, 케빈오와 각각 특별한 인연이 있어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천단비와는 자신의 무대에 코러스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케빈오는 ‘슈퍼스타K7′ 출연 전 미국에서 만난 적이 있다는 후문. 케빈오의 노래하는 모습이 담긴 유튜브 영상을 인상 깊게 본 로이킴이 케빈오의 팬을 자처하며 먼저 만남을 제안해 친분을 쌓은 적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케빈오는 지난 ‘슈퍼스타K7′ TOP5 공동 인터뷰에서 가장 행보를 닮고 싶은 역대 우승자로 로이킴을 꼽으며 “오랜 팬이었다. 3집 많이 기대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날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슈퍼스타K7′ 결승전은 TOP2가 직접 선곡하는 자유곡 미션과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의 자작곡으로 꾸며지는 신곡 미션으로 펼쳐진다. 여성 보컬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천단비와 천재 뮤지션 케빈오 중 일곱번째 슈퍼스타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오후 11시 Mnet과 tv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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