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냉부이찬오
냉부이찬오
이찬오가 박준우를 꺾고 승리했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1주년 특집으로 김풍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슐랭 3스타급의 요리’를 주제로 박준우와 이찬오가 대결을 펼쳤다. 박준우는 소고기,게살에 라즈베리 소스를 곁들인 ‘미슐랭 3스타는 게뿔’을 요리했고, 이찬오는 4가지 코스요리인 ‘쓰리스타 풍코스’를 선보였다.

완성된 박준우의 ‘미슐랭 3스타는 게뿔’을 맛본 김풍은 긍정의 미소를 지으며 “일단은 고기가 부드럽고 촉촉하다. 동남아의 미슐랭 맛이다”라고 호평했다.

이어 김풍은 이찬오의 ‘쓰리스타 풍코스’ 시식 후 “살짝 짜다. 기차에서 파는 오징어 맛이다”라고 평가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의외로 김풍은 이찬오의 ‘쓰리스타 풍코스’를 선택했다. 김풍은 “디저트 맛이 최고였다. 미슐랭 3스타 식당에 가서 디저트를 먹으면 이런 맛이 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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