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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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가 5개월만에 방송에서 만난 손석희를 여전히 깍쟁이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배우 김혜자가 출연해 연극과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전부터 김혜자는 앵커 손석희의 ‘뉴스룸’에서만 인터뷰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김혜자는 “이 프로가 가장 인기가 많고 많이 보질 않냐”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손석희가 “아직도 부담스럽냐”고 묻자 김혜자는 “아직 어렵다”며 “하지만 난처하게 하시지 않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김혜자는 손석희에게 “여전히 깍쟁이다. 깍쟁이는 깍쟁이 아니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자는 지난 6월에도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에게 ‘깍쟁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김혜자는 연극 ‘길 떠나기 좋은 날’을 통해 다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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