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프리미어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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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대표팀 양의지 선수가 홈런을 터뜨렸다.

16일 대만 타이중의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12 한국과 쿠바의 8강전에서 양의지 선수가 8회초 1점 홈런을 쏘아올려 눈길을 끌었다.

양의지의 솔로 홈런은 2회초 대거 5점을 뽑은 후 추가 점수를 내지 못하고 있던 한국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양의지는 8회초 상대 구원 투수 마르티네스의 2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고 결정적인 홈런을 선사했다.

현재 한국은 8회말 7-2로 쿠바에 앞서고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중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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